스팀의 아주 저렴한 가격에 중독성이 높은 게임이 출시되었단 소식에 냉큼 가서 즐겨보았는데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3천 원대의 가격에 그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현재 기존에 하시던 게임에 다소 무료함을
느끼실 때 기분전환 겸 간단하게 즐겨볼 만한 게임이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캐릭터이며 앞으로도 추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제가 열어놓은 캐릭터 말고도 히든 캐릭터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해금 가능한 캐릭터는 해금하려 했습니다. 아마 저 유령은 일정한 커맨드를 입력해야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 캐릭터들은 게임 플레이 진행하면서 나오는 골드로 해금이 가능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특색이 있고 기본적으로 시작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골라서 플레이하는 요소나 스킬 세팅을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확실히 초반엔 힘들고 후반에 좋거나 초반에 좋으나 후반에 힘이 빠지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기호라든가 보통 하시는 캐릭터는 한정적으로 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캐릭터 중 유령으로 플레이가 버거운 것으로 다른 분들도 '유령으로 깨야지 인정'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게임은 본인이 재미있게 즐겼다면 그걸로 만족이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편하고 쉽게 플레이하고 싶은 저에게는 할아버지, 얼음 마법사, 채찍 전사 정도가 편안했습니다.
아마 시작하시면 기본 처음 캐릭터는 채찍 전사일 겁니다.
게임상 나오는 스킬 및 아이템 목록이 있으나 저는 아직 몇 가지 해금하지 못한 것들이 있네요.
스킬의 경우 조합을 통해 상위 스킬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것이 있고 단일 스킬로 조합이 없는 스킬들이 있으니
확인하셔서 마음에 드시는 것들로 나만의 트리를 꾸려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확실히 상위로
가고 스킬 간 시너지가 있게 세팅을 하면 정말 편안하고 높은 딜이 나오지만 너무 마음대로 하면 조금은 벅찬 느낌도 있습니다.
또한 게임을 첫판부터 클리어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클리어를 못할 시 골드를 벌게 되어 위 사진처럼
파워업을 통해 시작의 난이도를 점차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펜스 게임의 느낌이라서 재미있게 즐겼으며 위에 사진상 저 무지개 스킬은 업그레이드된 스킬이며
꽤나 고생했답니다. 다만 시원시원한 타격감이 좋아 보상받는 느낌은 있지만 클리어 가능 여부는? 게임을 통해
직접 즐겨보시면 재미있을 듯합니다.
나름 하이퍼 유령으로 클리어 진행해 봤습니다.
모드는 일반과 하이퍼가 있는데 체감상 일반과 하이퍼는 별 큰 차이는 없으나 하이퍼가 게임의 속도가 조금 더 빠른 느낌입니다. 몹들의 움직임이 더 빠른 정도인 거 같은데 시간 속도는 동일합니다. 일반 모드로 간을 좀 보고
하이퍼로 넘어가셔도 큰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현재 맵은 총 3가지가 나와있는데 게임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글화는 되어있지 않고 한글 패치를 받아 진행하시면 되는데 단점은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기존에 한글 패치가 사라져 다시 패치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귀찮아서 처음에 쓰다가 그 뒤로는 쓰지 않습니다.
게임 플레이에 큰 문제는 없으나 처음에 스킬 설명이라든가 능력 설명 등 인터넷에서 확인하시고 플레이하셔도
되며 아니시면 한글 패치하셔서 즐기셔도 되며 플레이 자체를 즐기시는 모험가 같은 분들은 직접 몸으로 느끼며
진행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항상 즐거운 게임 하시고 즐거운 여가생활 보내세요.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브 딜리버리 [Love Delivery] (0) | 2023.01.13 |
---|---|
엔터 더 건전(Enter the Gungeon) (0) | 2023.01.13 |
던그리드(DUNGREED) (0) | 2023.01.13 |
데드 셀(DEAD CELLS) (0) | 2023.01.13 |
위자드 오브 레전드(WIZARD of LEGEND) (0) | 2023.0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