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더 건전(Enter the Gungeon)

제목과 같이 건전이라는 총과 함께하는 던전 탐험입니다.

정말 건전을 플레이하면서 새삼 한번 더 컨트롤에 재능이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던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기야하겠지만 깰 수 있겠지'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정말 힘들었습니다.

여타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들의 경우에는 클리어를 보조하기 위해서 스킬은 배운다거나 기본 스텟 등을

강화 시켜 트라이를 하다보면 기본적으로 강해지면서 난이도가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건전 같은 경우는 실력 + 운도 따라줘야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했었습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와 같이 게임에 재능이 그리 많지 않으신 경우라면 해당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해금되는 것들은 던전에서 상자 또는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로 잠겨있는

아이템들을 해방해 가는게 기본입니다.

던전 진입 시 상점 및 상자에서 랜덤으로 다양한 무기 또는 패시브 템들이 등장을 하고 각 아이템마다 등급이나

성능 시너지 등 귀여운 그래픽과는 다르게 정말 방대한 정보들이 난무합니다.

상자 출현 및 상자를 열기위한 키 또한 랜덤으로 드랍이 되기 때문에 운이 없으신 경우 상자나 키 등 한 스테이지에서 한번도 보지못하는 불쌍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는 4명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 캐릭터 마다 고유 무장과 패시브가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해병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했고 사용해보시면 총을 발사 할 시 집탄율이

떨어지게되어 조준은 정확히 했으나 엉뚱한 방향으로 총알이 날아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안맞는건 아니나 해병의 경우 패시브로 총알의 집탄율이 좋아 저는 해병으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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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 종류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다 사용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실겁니다.

수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행복이 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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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아이템 또한 행~복!

일부만 가져온 것이고 총과 패시브는 더 많이 있습니다. 다 보여드리기 어려우니 직접 플레이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몬스터 및 보스 도감도 있지만 미리 확인하시는것보다 직접 플레이하셔서 보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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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총과 낭만이 가득한 던전으로 탐험을 떠나보시는건 어떠세요?

오늘도 즐거운 게임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