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딜리버리 [Love Delivery]

온파이어 게임즈에서 제작 된 러브 딜리버리라는 미연시 게임입니다.

국산 미연시 게임을 처음 접하게되었는데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시작 할 때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엔딩을 본 후 후유증이 강렬하게 남았던 작품입니다.

우리의 히로인들 입니다.

각자 개성도 뚜렷하며 각각의 다른 매력이 참 좋았습니다.

제가 플레이한 시점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캐릭터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으며 나머지 두명의 히로인 스토리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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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에 흘러 나오는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피아노의 음색이 정말로 최고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아무 감흥이 없으나 엔딩을 본 후 눈을 감으면 다시금 떠오르는, 정말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흘러나옵니다.

정말 미쳤습니다... 게임만 즐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운이 가시질 않아 성우분들의 인터뷰 및 라디오 진행

영상까지 찾아보게 되는 마성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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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캐논 변주곡을 듣지 못할 정도로 음만 흘러나와도 가슴이 울컥 울컥 꽉 차오르는 느낌입니다.

어렸을 적 느꼈던 풋풋한 감정들을 다시 느끼게되는 정말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제작분께서도 정말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번을 드려도 모자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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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한번쯤 게임 가뭄에 갈증이 있으시다면, 한번쯤은 미연시를 해보고 싶으셨던,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꼭 한번 접해서 플레이 해보시면 좋을 작품입니다.

정말 중요한걸 빼놓을 뻔 했습니다.

성우분들의 연기가 이 작품을 더 빛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연기를 캐릭터 그 자체에 몰입하셔서 표현해주시다보니 플레이하는 저 자신도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욱 성우라는 멋진 직업을 해주시는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